"여객선 준공영제 시행·안정적 용수 공급"
백령도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1980년 옹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연평면장과 복지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현재 자유한국당 직능위원회 중·동·강화·옹진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섬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해상 교통 준공영제 시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섬과 내륙을 오가기 위해 여객선 준공영제가 필요하다"며 "생활과 농업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옹진군은 초고령화 시대로 진입했기 때문에 다양한 노인 복지 정책을 발굴·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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