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최근 스웨덴 말뫼 소재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18명이 공단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선 선박 검사 업무와 여객선 안전 운항 관리, 연구 활동 등 공단 업무 소개와, 해양안전문화센터에서 여객선 비상 탈출 가상 체험, 심폐소생술 등 안전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세계해사대학은 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한 석사 과정의 해사 전문 교육기관으로, 졸업생들은 각국의 해운·조선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