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신규 교사들의 성장지원에 따른 직무연수를 반월아트홀소극장과 국립수목원에서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포천지역 초·중등 신규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15시간의 직무연수를 가진 교육지원청은 선배 교사들의 멘토링과 경기혁신교육 이해, 학생성장중심 평가 및 행정업무 처리요령, 독서 등으로 교육을 받았다.

또한 5시간 동안 국립수목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학년제 및 창의적체험활동 지역 특색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과 자연감수성을 계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수용 교육장은 이날 "포천지역으로 발령 난 신규교사들이 학교현장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포천에 애착을 갖도록 성장지원 직무연수와 공동사택 확대 등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