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갯골수로 복개 등 생활환경 정비"
▲ 장관훈.
장관훈(46·자유한국당) 인천 중구가(연안·신흥·도원·율목·동인천·신포·송월·북성) 선거구 예비후보가 15일 신흥동 갯골수로 복개와 석탄부두 이전이 포함된 생활환경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1차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신흥동 일대 악취의 원인이었던 갯골수로를 복개해 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며 "석탄부두 문제도 당초 정부 약속대로 2020년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보육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그는 "월미관광특구를 송월동 동화마을과 동인천동 삼치골목, 신흥·선화동 신흥시장까지 확대하겠다"며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