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내항 개발로 중구 발전에 최선"
▲ 한성수.
한성수(43·자유한국당) 인천 중구의원이 중구 제1선거구(신흥·신포·동인천·북성·송월·도원·율목·연안) 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의원 출마를 위해 그는 16일 중구 의원직(비례)을 사퇴한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동인천역 앞 횡단보도 설치부터 휴(休)요일 문화공연 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해왔다. 그는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차세대여성위원장과 신흥중학교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주민 삶을 우선시하는 원도심 재생사업을 실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내항의 효율적 개발과 해양산업친수도시로 중구가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