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면 연화리에서 태어나 백령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백령생활안전협의회와 옹진문화원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백령도에서 여행사를 1996년부터 운영하면서 10여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제주도 여행을 보내주는 봉사를 해왔다. 그는 또 백령면·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하기도 했다.
그는 "섬의 자연경관을 이용해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수입의 일부라도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