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드림 작은미술관 기획전
▲ 김동순 '자연의 울림'
동두천 두드림 작은미술관에서 올 상반기 첫 기획 전시 <美의 향기, 꿈을 담은 공간 展>를 오는 5월18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동두천지역에서 작품 활동 및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 회원 18명의 작품 19점이 전시된다. 미술관이 각자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꽃 피우는 18가지 미(美)의 향기로 기쁨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다.

특히 <美의 향기, 꿈을 담은 공간 展>은 참여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꽃 피우고, 미의 본질적 향기를 찾아보자는 의미이다. 또한 인간이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 중에 하나로 기쁨을 공유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동두천 두드림 작은미술관 운영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의 1:1 매칭을 통한 공동 협력사업이다. 지역 작가, 지역 문화예술단체, 문화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 관계자는 "기획전 등을 통하여 경기기북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문화예술을 통한 국민의 행복 추구'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역량강화 및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창작의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