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청원)는 지난 7일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를 찾아 미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한전 인천본부는 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에게 미아 예방을 위한 팔찌형 이름표와 NFC칩 내장형 팔찌를 달아 주었다. 보호자들에게는 미아 찾기 전단을 배부했다. NFC칩 내장형 팔찌는 별도 어플이 없이도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통해서 입력한 보호자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미아방지 팔찌이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행사를 시행하고 전기상담 코너를 개설해 요금 할인제도 등을 홍보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