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희복) 10여명은 지난 8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지역 내 박촌동 287번지 일원에서 못자리 봉사를 벌였다.

계산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해마다 농번기에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 이번 못자리 봉사도 그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한해 농사의 첫걸음이 될 못자리 현장을 방문한 것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성공적인 벼농사로 많은 수확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모판 운반, 못자리 설치, 냉해방지용 비닐 씌우기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