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전용부두에서 묘목 식재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찰관과 의무경찰 50여명이 산딸나무 40그루, 아그배나무 40그루 등 묘목 150여 그루를 식재했다. 또 함정 직원들의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한 부두 전반 주변정리 등 환경 개선 작업도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었다"며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