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이달 6일 본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신호제어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2호선과 동일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신분당선 네오트랜스㈜와 부산·김해경전철㈜, 시스템 공급사인 탈레스 등 4개사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세미나에서 무선통신기반 신호제어 시스템의 문제점 보완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했으며 발전 방안
을 모색했다. 앞으로 운영방법을 공유하고 하드웨어 단종과 소프트웨어 공동대응, 체계적 시스템 구축 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