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청학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명철)는 지난 7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지역 내 불우이웃 주거환경 개선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협의회는 7080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카페를 테마로 이날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구 새마을지회를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집수리 사업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명철 회장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