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중고차·석산 부지 관광산업 중심지로 육성"
▲ 정지열.
정지열(57·더불어민주당) 연수구 의원이 5일 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협치로 연수구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며 연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수인선 청학역' 신설 추진 ▲'송도 불법 중고차 부지 및 석산 부지'를 관광 산업 중심지로 육성 ▲송도를 녹색환경금융도시 및 바이오산업 메카화 ▲아파트·빌라의 공공관리비 인하를 위한 태스크포스(TF) 팀 구성 ▲주차장 건립과 깨끗한 길거리 등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연수구 의회에서 4선 의원으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을 겸하고 있다. 제6대 연수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기도 했다.

/김은희 수습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