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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혜선 성남시의원 예비후보(35·여·바선거구)가 5일 출마를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와 정치인이 불신과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한 오늘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우리 마을과 나라를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은 이전에 서울에서 쫓겨난 철거민 시대가 아니다. 분당·판교·위례신도시 개발 등으로 지역 사회의 현안과 다양한 시민의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방분권과 생활정치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 예비후보는 △건강한 마을 조성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더불어 사는 마을 등을 공약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