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 특별경계근무
인천 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4일부터 이틀간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청명·한식 기간 중에는 성묘객 등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화재 등 각종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대원 290여명이 특별경계근무에 선다.

박성석 서장은 "건조한 대기 상태에서 봄바람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있다"며 "성묘객과 등산객은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