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500여명이 마련한 '사랑愛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저금통은 숭의4동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의 복지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민식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외계층 발굴과 이웃 사랑을 위한 사업 확산으로 훈훈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주안1동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홀로 사는 어르신 12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11명의 회원들은 멸치조림, 열무조림 등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