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준(오른쪽) 인천시축구협회장과 강인덕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가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참가 행사를 가졌다.
인천시축구협회(회장 정태준)가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에 동참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인천시축구협회는 최근 인천문학주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 블루하트레이스 캠페인' 참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자리에는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장과 강인덕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블루하트레이스는 인천 구단 고유 컬러인 '블루'와 시민 사랑의 상징인 '하트', 활동의 지속성을 의미하는 '레이스'를 결합한 사회공헌사업 브랜드다.

인천 구단과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기구인 사단법인 온해피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인천 구단 시즌권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 지원금으로 활용한다.

정태준 인천시축구협회 회장은 생활체육 연수구축구연합회 회장, 생활체육 연수구체육회 부회장, 인천시축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태준 회장은 "300만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