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킬러웨일즈 '아이스하키꾼' 8개월간 영상·카드뉴스로 정보 제공
'아이스하키꾼'은 '대명킬러웨일즈 선수와 경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아이스하키를 널리 알리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난해 7월 뽑힌 뒤 8개월 동안 활동했던 3명의 마케터는 구단 공식 채널(네이버 포스트, SNS 등)을 통해 '꾼스티비(GGun's TV)' 영상과 '알쓸빙잡(알고 보면 쓸모있는 빙구 잡학사전)' 카드뉴스를 직접 제작해 제공했다.
구단 선수와 경기를 소재로 촬영한 '꾼스티비'는 21화, 아이스하키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전달하는 '알쓸빙잡'은 16편을 연재하면서 팬들로부터 새롭고 신선하다는 평을 얻었다.
구단은 이날 수료식에 참가한 1기 전원에게 수료증과 후원사 PURIE 향수 등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했다.
아울러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8-2019 연간 시즌권을 제공했다.
이기완 대명 단장은 "아이스하키에 대한 꾼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스하키가 인생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드뉴스를 주로 진행했던 방주훈(22·경희대) 1기 마케터는 "더 많은 사람에게 아이스하키가 알려지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아이스하키 매력에 더 빠져드는 시간이었고, 명예 아이스하키꾼이라는 마음으로 틈틈이 아이스하키를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 마케터 '아이스하키꾼' 1기가 제작한 꾼스비티와 알쓸빙잡은 대명킬러웨일즈 네이버 포스트(http://post.naver.com/daemyungkillerwhales)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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