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옥련2동은 최근 동 주민센터와 새싹공원 일대에서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은 연산홍 및 회양목 1000주를 심었다.

동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모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녹화운동의 작은 시작이라 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나무 심기 운동을 벌여 주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