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험설계사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부경찰서는 30대 여성 보험설계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밤 오후 10시30분쯤 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거주지로 B씨를 유인해 신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의 범행 이후 경찰에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