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4만3000명 발길 '인기'
현대건설이 김포시 고촌읍 향산도시개발구역에 자체 사업으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번지(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4만3000여명의 수요자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사전 마케팅 단계에서부터 서울과 김포 2곳에서 운영됐던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에는 예상을 넘어서는 참석인원이 몰리면서 추가 설명회를 진행할 정도였다.

지하 2~지상 21층, 52개 동 총 351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 자체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를 감지, 저감시킬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미세먼지 미스트, 개수대를 포함 미세먼지 패키지가 설치된다.

모든 세대에 계절창고를 제공해 필요 없는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지하주차장의 경우 광폭(2.4m)과 확장(2.5m) 주차공간으로 설계됐다. 세대 내에서는 조명, 가스, 난방뿐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 가능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IoT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되고 41개의 다양한 평면을 공급해 다양한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춘 평면을 선보이게 된다.

2020년 8월 입주가 시작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3일 특별공급에 이어 4일에는 1순위, 5일에는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1단지와 2단지로 각각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가 11일, 1단지가 12일이다. 23~27일 5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김포는 비조정지역으로 6개월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은 60%로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