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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독서실창업은 크게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한다. 공부공간을 제공하는 공간사업으로 유행이나 물가변동에 대한 타격이 적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학구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단순히 학생들에만 제한되는 독서실이 아니라, 자기개발이나 능력향상을 위해 공부하는 성인까지 타겟층을 넓혀 크게 확장되고 있다. 

근 4~5년간 성장한 프리미엄독서실 프랜차이즈는 이제 예비창업주로 하여금 신중한 선택을 필요로 한다. 

프리미엄독서실 스터디플래닛은 주변상권을 고려한 위치선정과 주변 소비자층이 어떤 공간을 선호하는지를 이제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한다. 지금처럼 다양한 프랜차이즈들과 경쟁할 때는 상권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미 7개 정도의 독서실이 자리잡고 있던 대구 월성동 지역에 오픈한 스터디플래닛 대구월성센터는 어수선하고 어두운 분위기 위주였던 독서실과 달리 밝고 트랜드에 맞는 카페 같은 분위기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한다. 

스터디플래닛은 공간에 있어서도 기존 독서실 분위기만 고집하지 않았다. 시즌2부터 시작된 인테리어 개편으로 트랜드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해 지속적으로 좋은 환경을 내보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오픈한지 약 1년 된 스터디플래닛 행당베이스캠프는 강북에서 200평 규모로 확장되었고, 이에 맞춘 단기이용 요금제도 마련되었다.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카페형 공간’을 선호 한다는 점과 탄력적인 이용을 원한다는 점이 적용 된 것이다. 

학원가와 직장인들이 밀접해 있는 강남에는 성인타겟에 좀 더 집중된 스터디플래닛 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 세련되고 깔끔한 공부공간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더 해 인근 학원가를 이용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노린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 지속적인 공간의 업그레이드가 스터디플래닛이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경쟁력” 이라며 “ 자세한 창업정보는 홈페이지나 문의전화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