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행사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 영종분소는 지난 23일 UPS KOREA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모여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날에도 시야 확보가 가능한 투명 우산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안전우산을 만들었다.

완성된 안전우산 100개는 중구 내 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UPS KOREA 임직원과 가족들은 "투명우산이 아이들의 빗길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
란다"며 "직접 꾸민 우산을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