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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보다 기록 앞당겨 … 체력 관리 덕분"

샘 틸리

2018년 03월 25일 20:10 일요일
"꾸준히 체력관리를 해온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제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하프코스 마스터즈 남자 부문에서 미국의 샘 틸리(Sam Tilly·32)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1시간12분19초34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그는 지난 2016년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하프 마스터즈 남자 부문에 출전해 1시간13분21초의 기록으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약 1분가량 기록을 단축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4년부터 인천 연수구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일하고 있는 샘 틸리씨는 "한국에 오기 전부터 마라톤에 도전해 왔다. 기회가 될 때마다 인천에서도 다양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지난 2016년보다 더 좋은 기록으로 우승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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