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의장, 지역국회의원, 황보은 인천일보 사장 등 내·외빈들이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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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 … 3만개 심장 함께 뛴 봄 봄의 길목인 3월 마지막 일요일, 인천에서 열린 첫 국제대회를 즐기러 나온 수만명의 시민들이 거리 곳곳을 총천연색으로 물들였다.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연맹 인증 하프마라톤대회이자 인천시민의 축제인 '제18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25일 문학경기장과 연수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련기사 2·3·16·17·18면 대한육상연맹과 인천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선수(1만1328여명)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3만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하프코스(엘리트, 마스터즈), 10㎞, 5㎞ 코스에 참가한 건각들은 출발지인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