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20일 '하남 청소년나눔배움터'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배움터는 김진옥 대표가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로서 2017년부터 비영리사단법인 설립에 착수해 올해 정식기관등록을 앞두고 있는 단체이다.

현재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청소년 60명여 명이 자원봉사 협약을 맺은 인근 군부대 장병, 지역대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배움터를 거쳐 간 많은 학생들이 다시 선생님으로 봉사하는 하남시의 대표적인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중 하나이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3대 핵심 공약 중 하나가 시민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도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는 하남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