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육장은 이날 특강에서"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인 학교 참여를 통해 의정부교육에 대한 공감과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가 향상돼야 한다"며 우리 교육의 현주소와 미래사회의 교육에 대해 설명하면서 "미래사회의 학교교육은 사회적 삶, 실제의 삶과 연관된 책임 있는 민주시민 자질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에 운영되는 의정부형 미래학교, 미래역량강화 브랜드 학교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설명하면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기초·기본 학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창의성이 함양 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의정부교육은 미래사회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 =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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