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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은 4차 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자기주도적인 창의교육 추진 일환으로 꿈을 찾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첫 걸을으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22일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영재교육원 개강식에선 입학 허가 선언과 인정서 수여, 입학생 선서 등 포천시 관내 초·중 영재교육 대상자 54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의 입학식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재교육 개강식을 가진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타 학교 친구들과의 친밀감 형성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의 취지와 교육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4차혁명 시대를 맞아 이들 학생들의 자기능력 개발과 창의적산출물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게 될 교육을 사전 안내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창의적산출물 발표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도록 모든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성수용 포천교육장은 "영재교육원 인정서를 54명의 학생들에게 수여한 자리에서 학생들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사전 준비하여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교육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