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0곳 중 9곳은 입주한 지 10년 이상 된 인천 부평구에 모처럼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인천 북부권역은 물론 바로 옆 부천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부평구 부개동에 코오롱글로벌이 '부평 코오롱하늘채(조감도)'를 3월 분양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부평구 부개2동 부개인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부평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을 23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부평구와 중동신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부평구 부개2동 88의 2 일원에 위치한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34~84㎡, 7개 동, 총 922세대로 이 중 55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교통과 교육, 쇼핑 인프라까지 갖춰 입지 조건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 평가다.

우선 단지 반경 1㎞ 내에 서울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있다.

주변 7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송내IC도 있다.

단지 인근엔 부광초·부내초·부흥초·부평여중·부개여고·부광여고·부개고 등 부평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을 비롯해 10여개 초·중·고가 밀집돼 있다.

부평시장,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부평과 부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다.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18만㎡ 면적을 자랑하는 상동호수공원이 근처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천시민 문화동산, 야인시대 캠핑장, 미니어처테마파크 아인스 월드 등으로 문화 여가생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지 남쪽에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돼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의 쾌적함을 더욱 높여준다.

'부평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 402(부일로 205번길 62)에 조성돼 있다.

국철 1호선 송내역(2번 출구)과 도보 5분 거리다.

/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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