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행복한 경제·복지·교육도시 건설"
▲ 정관성
정관성(66·더불어민주당) 현 하이텐월드(주) 대표이사가 21일 6·13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 도전을 선언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6·9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3대 비전으로 ▲행복한 경제도시 건설▲국가와 서구가 책임지는 복지도시 건설▲선진국 수준의 교육도시 건설 등을 내놨다.

]또 서구를 석남·가좌, 신현·원창·가정, 루원시티, 청라, 검암경서연희, 검단 등 6개 권역으로 나누고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어 9대 핵심 실천사업으로 경제정책, 원도심재생정책, 교통정책, 교육정책, 문화예술·체육정책, 주거환경정책, 환경정책, 사회복지정책, 행정정책 등으로 나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매립지는 반드시 종료돼야 한다"며 "잠재력을 가진 서구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