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신봉기·이임순) 회원 4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3가구를 선정, 도배와 장판 교체를 비롯한 노후시설 교체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들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비롯해 연탄배달, 환경정화 등 황성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봉기 협의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