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는 21일 명진뷔페에서 제14대 지회장 이임식 및 제15대 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제13·14대 회장을 역임한 박용렬 회장이 이임하고 15대 회장으로 장기천 전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취임 했다.

장기천 회장은 "앞으로 새로 구성된 임원들과 함께 강화군 노인들이 젊은 세대로부터 존경받고,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