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안성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배우 배두훈, 화학회사 연구원 강형호, 서울대 성악과 출신 테너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그룹인 포레스텔라는 서정성 짙은 크로스오버 곡 뿐만 아니라 탱고, 락 음악 등 개성 넘치는 곡을 소화하며 과감한 선곡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데뷔음반과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기존 크로스오버 음악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넓은 법위의 음악을 아우르는 극한의 서정성과 폭발하는 에너지를 갖춘 그룹인 만큼 진화된 크로스오버 팀의 면모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3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JTBC 팬텀싱어 시즌 2에서 우승을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그룹이다.


/안성 = 오정석기자 ahhims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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