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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김미나(22세)씨는 얼굴에 울긋불긋한 성인 여드름이 생겨서 고민이다. 청소년기처럼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 트러블로 변해버렸기 때문이다. 깨끗한 피부를 되돌리고 싶은 마음에 여드름 치료 잘하는곳을 방문한 김씨는 지루성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4월은 외모 가꾸기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시기다. 하지만 환절기의 큰 일교차와 연일 하늘을 뿌옇게 뒤덮은 황사∙미세먼지가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기 쉽다.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외모 자신감이 떨어져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어렵게 느낄 수 있다.

김씨와 같은 취업준비생도 마찬가지다. 면접에서 맑고 깨끗한 피부가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성인 여드름은 피부의 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여드름이 생기면 조기 치료를 받아야 피부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특히 염증을 동반한 화농성 여드름은 흉터 자국을 남기기 쉬우므로 발생 초기 치료를 받는 게 좋다.

만약 안면홍조와 가려움증을 동반한 성인 여드름이 피부치료로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피지 분비가 많은 두피, 얼굴, 가슴 등에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발생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지의 과다 분비, 진균감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루성피부염은 염증이 여드름과 같은 형태로 생기기 때문에 여드름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지루성피부염은 방치하면 얼굴에 진물이 생길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두피에도 자주 발생하는데 증상이 심해지면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탈모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발생 초기 병원을 방문해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피부 재생력과 피지 분비 조절 기능을 높여 근본원인을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우리 몸 안의 열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 하고 뭉쳐 두피와 얼굴에 모이면 피부에 염증이 발생한다고 보고 열의 원활한 순환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존스킨한의원에서는 “눈에 보이는 증상만 완화하지 않고 근본 원인을 파악해 몸이 질병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를 하고 있다”며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체질에 따라 한약, 침, 약침으로 장기 내 열의 순환을 돕고 피부 재생력과 피지 분비 조절 기능을 높여 나가면 염증과 가려움증이 서서히 가라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존스킨한의원은 피부 트러블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전국에 영등포, 수원, 안양, 서면 등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