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역 신설 등 5대 공약 반드시 지켜나갈 것"
▲ 박재호
박재호(62·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예비후보는 20일 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는 적폐청산 완성의 방점을 찍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구민이 원하는 바가 구정에 반영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더 행복한 연수'를 대표 슬로건으로, ▲청학역 신설 ▲승기하수종말처리장 문제 해결 ▲송도 원안발전 고수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교육 등 5대 대표 공약을 내걸고 있다.

그는 또 "제 대표 공약들은 인천시장 후보들과 같이 조율해서 만들었다. 시장 공약에도 반드시 들어갈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 행복한 연수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