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활동 정책대안 제시
유 사회복지 현안해결 노력
▲ 2018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수우 평택시의원.
▲ 2018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한 유영삼 평택시의원.
평택시의회 김수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유영삼 의원이 '2018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의회 의정대상 평가 기준안은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지역의정 활동, 지방자치 공헌, 공적조서 등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상위의 지방의회 의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김수우 위원장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총 68건의 조례를 발의했으며, 도시경관 디자인 연구회,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등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통해 입법 및 정책 대안제시를 해왔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 과정 및 이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평택지원 특별법에 근거한 지역개발계획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유영삼 의원은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평소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영신지구개발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주한미군 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원회 등 집행부의 건전한 견제와 감시자이자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의 일원으로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평택 사회복지 정책연구회 등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시 등 평택시의 행정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평택 시민의 사회복지분야 복지 혜택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는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수우 위원장은 "평택 시민들을 위해 도시계획과 문화·복지·교육 분야에 대해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하고, 시민을 찾아가는 봉사자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영삼 의원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특히 저소득층이나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들을 위해서 노력해왔다"면서 "그동안 노력해 온 것들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8 제7회 지방자치 행정대상·지방의회 의정대상 4년 종합시상식'은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평택=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