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4곳과 체결
경기사회복지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갈현동 지정 기탁 후원금 중 500만원을 활용해 1년 동안 진행되는 '주말 반찬서비스 지원사업'은 반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가정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1인당 1주일에 5000원 상당의 반찬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용 대상자들은 24일부터 직접 해당 가게를 방문, 반찬을 골라 가져갈 수 있다.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요양보호사나 자원봉사자가 배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말 반찬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