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열린혁신 감동365 100대 실천과제 선정, 실천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시정 운영 방향인 감동양주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추진을 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감동행정을 추진하고 시민은 감동행정에 참여하는 열린혁신 감동365 100대 과제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1월부터 30여일간의 공모전과 토론을 거쳐 공무원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bottom-up) 혁신 과제로 시민이 감동 행정에 참여하는 사회혁신 11대 과제, 시민에게 감동 행정을 펼치는 정부혁신 89대 과제를 선정했다.

100대 과제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인 과제와 현장에 기반을 둔 행정서비스, 시민과 소통과 공감을 통한 열린행정을 구현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전 공직자의 협업과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시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