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철·서현덕 교수 등 우수연구상
인하대가 2014~2016년 3년간 눈에 띄는 연구 성과를 보인 연구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우수연구상은 학술논문발표수부문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근 3년간 우수한 국제공인논문 게재 실적 수를 보인 연구자에는 자연계열에 주현철 기계공학과 교수가, 인문계열에는 서현덕 교수가 뽑혔다.

우수학술논문부문에는 김동욱 화학과 교수가, 연구비실적부분에는 한경남 해양과학과 교수와 변병설 행정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성규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는 우수학술저서부문 우수연구자로 뽑혔다.

기술이전부문에는 심사대상 기간 9건의 기술이전을 진행한 이은상 기계공학과 교수가, 특허부문 우수자에 장경희 전자공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공적기간 동안 SSCI 2편을 포함해 다수의 국내공인 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인 이상윤 아태물류학부 교수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