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의 첫 행사인 '꽃비 내리는 과천 한바퀴'(벚꽃길 걷기대회)는 총 4.6km의 벚꽃길을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걷는 행사로, 4월7일 오후 1시에 렛츠런파크 벚꽃길 메인무대(금동천마상 옆)에서 집결, 약 2시간 동안 하얀 꽃비를 맞으며 봄을 만끽하며 걷는, 잊지 못할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인증서 제공, 자원봉사실적 2시간 인정, 지역 업소 할인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지난 19일부터 4월6일까지 시 홈페이지 팝업창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 벚꽃길은 축제 5일간 운영되며, 코스마다 공동 개최기관들의 다양한 벚꽃축제와 재미있는 캐릭터 포토존들을 만날 수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봄맞이 산책코스로 적극 추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꽃비 내리는 하얀 벚꽃길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걷는 경험을 통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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