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려 일한 주민들이 행복한 정책 마련"
전재준(59·바른미래당) 전 행정안전부 부이사관이 중구청장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후보는 올해 1월 송도 하얏트 호텔에서 출판 기념회를 열고, 최근 영종도에 선거 캠프를 차렸다. 인천에서 태어난 그는 행정안전부와 국민안전처 부이사관 등을 지낸 후 국민의당 인천시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행안부 등에서 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발전에 헌신하고 싶다"며 "땀 흘려 일한 사람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올바른 정치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가 살아 숨 쉬는 그런 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