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이 응원하는 의정활동 또 한번 펼칠 것"
▲ 황원길
황원길(59·자유한국당) 계양구의원이 6·13 지방선거 계양구 다(계산1, 2, 3동) 선거구 출마를 사실상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황원길 구의원은 "고질적인 관행을 근절하고, 구민 혈세를 아끼려고 노력했고, 이는 계산동 주민 여러분과 구민 여러분 모두가 알고 계신 사항"이라며 "저의 의정활동에 성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에 다시한번 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 중 공무국외여행을 반대하는 한편, 해외연수비예산 증액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또 계양구의회 업무추진비 투명화를 위해 사용내역 공개와 비용 20% 삭감을 추진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