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인천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조광휘 협회장.
제2회 인천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18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배드민턴협회(회장 조광휘)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개 군·구 126개 클럽 1404팀 3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의 조직 통합이 이뤄진 후 열린 두 번째 대회다.

조광휘 회장은 "배드민턴협회의 통합을 체육발전과 동반성장의 여건을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아 향후 건강과 희망을 주는 협회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