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영우(포천·가평)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허욱구(준장) 병영문화혁신TF장 등 국방부 관계자를 만나 군인들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 폐지 문제에 강력히 항의하는 등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대책과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군 적폐청산 위원회'가 지난달 21일 군인들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 폐지를 담은 3차 권고안을 발표한데 따른 "접경지역내 포천 지역을 비롯, 인근 지자체 등 주민들이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 폐지 추진에 해해 거센 반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포천시민들의 최대 민원인 영평사격장 주변지역 피해 문제에 이어 군인들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마저 폐지될 경우, 지역 중소상인에게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포천지역 경제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
김 의원은 이날 '군 적폐청산 위원회'가 지난달 21일 군인들의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 폐지를 담은 3차 권고안을 발표한데 따른 "접경지역내 포천 지역을 비롯, 인근 지자체 등 주민들이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 폐지 추진에 해해 거센 반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포천시민들의 최대 민원인 영평사격장 주변지역 피해 문제에 이어 군인들 외출·외박구역 제한 제도마저 폐지될 경우, 지역 중소상인에게 타격을 주는 것은 물론, 포천지역 경제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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