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5일 서구보훈회관 교육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력 '우리동네 복지리더 아카데미' 4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료생 32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한데 이어 모범 교육생 2명에게는 구청창 표창 및 복지관장 표창을, 10회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생 14명에게는 복지관장 개근상을 각각 수여했다.

특히, 이번 기수는 88.6%가 수료해 가장 많은 수료자가 배출됐다. 수료자 전원은 10회의 교육을 이수하면서 기존의 복지에 대한 재인식과 지역 리더로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