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 조용익 변호사가 부천시장 후보에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법률대책단장을 맡고 있는 조 후보는 15일 오전 부천시청브리핑룸에서 가진 출마 선언에서 "매일 수없이 생산되는 가짜뉴스와 여론조작으로 모처럼 맞은 개혁의 불씨가 꺼져서는 안되기에 이런 사명감이 저를 '문재인 지킴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특히 "원혜영 시장 당시 문화와 교육도시의 '꿈', 김만수 시장의 문화와 창의도시의 '실현'을 이어 받아 저 조용익은 '문화·교육·창의'와 더불어 '4차 산업시대의 경제도시, 활력도시'로 부천의 가치를 높이는 한걸음 더 도약을 시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는 시정운영의 철학으로 "경청(傾聽)과 공유(共有). 협력(協力)을 통해 시민과 의회와 중앙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 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