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하천으로 변모주인 오산천에 수달 서식지를 만드는 종합적인 복원을 계획을 수립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오산천의 중상류 지점인 농서교 주변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수달은 하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수질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수변 환경의 지표로도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천에 수달 서식지를 복원해 오산시를 수달이 사는 클린 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가 지난해 실시한 생태조사에서는 오산천에 멸종위기인 흰목물떼새·황조롱이·삵 등 동물 28종과 어류 15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산=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이는 지난해 4월 오산천의 중상류 지점인 농서교 주변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수달은 하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 수질의 건강성을 상징하는 수변 환경의 지표로도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오산천에 수달 서식지를 복원해 오산시를 수달이 사는 클린 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가 지난해 실시한 생태조사에서는 오산천에 멸종위기인 흰목물떼새·황조롱이·삵 등 동물 28종과 어류 15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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