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성재·손요안나)는 지난 14일 2018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의 수익금으로 가좌1동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후원물품 라면 44박스를 전달했다.

27년째 계속되는 가좌1동 척사대회 개최로 주민들이 흥겹게 어울리는 화합마당을 이끌고,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 및 어르신들과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성재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흥겹게 어울리게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라도 어렵고 소외된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돼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