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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4일 신규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2차 민원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공무원이 민원담당자로 배치되면 주민등록업무, 출생·사망·혼인신고, 재외국인 등록 등 복잡 다양한 민원사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1월 정기인사때부터 신규 민원담당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민원 현장에서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교육이후 민원봉사과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선배공무원으로서 민원처리 해결 방법 사례, 민원인을 대하는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등 신규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래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처리 창구 직원에 대한 업무교육과 친절교육 등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