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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정 부시장(앞줄 가운데)이 14일 오산시환승센터 교통광장의 시설물점검에 나서고 있다./제공=오산시
오산시는 지난 1월부터 주민밀착형 공공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을 위해 공중화장실, 등산로 등을 비롯 오산역 환승센터 교통광장 사업부지를 시설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산역환승센터 교통광장은 2018. 5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는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교통광장은 바닥분수, 야외무대, 조경 등이 설치돼 오산역환승센터 이용에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오산역환승센터는 시 방문객들에게 보여 지는 첫 관문으로써 오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제점 발굴 개선 및 주변 시설물 관리에 더욱 힘쓸 것과 교통광장 또한 하나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편의 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사전에 살피고 먼저 해결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산=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